안산시가 제7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론볼대회를 지난 13일 안산시 능안운동장 론볼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7.17
안산시가 제7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론볼대회를 지난 13일 안산시 능안운동장 론볼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7.1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제7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론볼대회를 지난 13일 안산시 능안운동장 론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개최지인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시·군 8개 팀, 서울, 인천, 충북 팀과 보훈실버 팀, 경기도연합 팀 등 13개 팀 선수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B4 복식 부문에서 안산시가 1위, 안양시와 수원시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통합복식에서는 서울특별시 팀이 1위, 경기도연합 팀이 2위, 시흥시 팀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국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상임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의 참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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