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와이즈 플랜’ (제공: 현대캐피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7
현대캐피탈 ‘와이즈 플랜’ (제공: 현대캐피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현대차 제네시스 전용 리스 프로그램 ‘와이즈 플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이즈 플랜’은 제네시스 구입 비용이 부담되는 고객을 위해 월 납입금을 대폭 낮춘 게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제네시스 브랜드인 EQ900·G80·G70 차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현대캐피탈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 G70 2.0T 어드밴스드(차량가 3750만원)를 4년 간 이용할 경우 월 49만원(선수금 30%, 48개월)에 부담 없이 탈 수 있다. 같은 모델을 할부(선수금 30%·48개월)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60만원이다.

현대캐피탈은 럭셔리 브랜드의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차량 외관 케어를 위한 ‘열차단 고급 썬팅’과 현대캐피탈 자체 정밀검사 후 전용차량으로 배송하는 ‘배송 전 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고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소유보다 이용의 개념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제네시스나 외산차를 보유한 고객이 해당 프로그램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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