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생각 주방세제,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제공: 애경산업)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제공: 애경산업)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애경산업의 토털케어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의 주방세제가 17일 ‘2018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상품을 추천하고 나아가 녹색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독려해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7개의 친환경상품과 서비스상품이 선정됐다. 애경산업의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는 ▲환경성이 우수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만 사용해 생분해도가 99.9%인 점 ▲제조 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저온 공정을 통했다는 점 ▲녹색설계 프로세스를 거친 점 등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애경산업은 전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2010년 스마트그린 경영을 선포한 이래 마케팅, 연구개발, 디자인 등에 이르는 통합적 의사결정을 통해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상품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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