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 봉사회원들이 17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7
대전 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 봉사회원들이 17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7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동장 박혜경) 복지만두레(회장 안숙현)가 17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열무김치, 밑반찬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안숙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갖는 따뜻한 구즉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경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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