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일원 2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7
의정부시 일원 2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7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가 횡단보도 대기장소에 ‘그늘막’ 설치 민원 해결에 앞장 섰다.

의정부상담소는 지난 6월 18일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 강한 햇빛으로 현기증 등 어려움이 많다는 민원 접수 후 타 시 등의 그늘막 설치 사례를 파악하고 도시미관과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그늘막을 설치해 줄 것을 관련기관에 요청했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시 일원 2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민원 건은 신속히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 사항으로,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 등 여름재난을 대비해 적기에 주민들에게 편의 제공을 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해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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