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환경위생과가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일회용 컵 없는 사무실 만들기’를 적극 실천한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안산시 상록구 환경위생과가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일회용 컵 없는 사무실 만들기’를 적극 실천한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 환경위생과가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일회용 컵 없는 사무실 만들기’를 적극 실천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위생과는 1회용품 중에서 사용량이 가장 많은 ‘1회용 컵 사용안하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일환으로 사무실 내 1회용 컵을 전량 회수하고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배부하고 민원인 응대를 위해서는 다회용 컵을 비치하기로 했다.

앞서 직원들은 지난달 부서 내에서 ‘1회용품 줄이기’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사무실 밖에서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을 실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도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를 공공부문에서 솔선 실천함으로써 공직 사회에 대한 시민의 이미지 개선 및 환경보호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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