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지난 14일 ‘제21회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를 후원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교촌치킨이 지난 14일 ‘제21회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를 후원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증권단선교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4일 장애인들의 시원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용인레저스포츠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물놀이 캠프 행사에는 장애인 및 행사 봉사자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는 증권사 신우회 회원들로 이뤄진 증권단선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다. 교촌치킨은 2014년부터 5회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지만 현실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증권단선교회의 물놀이 캠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문화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들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제주 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와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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