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명시 광명1동 주민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대표들을 만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16일 광명시 광명1동 주민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대표들을 만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16~23일 18개 동 순회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설명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대표들에게 취임 인사 및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취약지역 점검으로 취소된 취임식을 대신해 주민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16일 첫 방문지인 광명1동 주민센터에서 “취임 전 인수위에서 살펴본 공약 중심의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께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결정에 시장, 공직자, 시민의 협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시정에 참가해 평가하고 정책화할 수 있는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8월부터 동 주민센터에 이동시장실을 만들어 간담회, 주요 민원사항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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