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14일 의정부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랑천 수질보호를 위한 ‘생태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14일 의정부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랑천 수질보호를 위한 ‘생태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14일 의정부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랑천 수질보호를 위한 ‘생태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태하천 보호 캠페인은 청소년 하천 해설사에게 듣는 생태하천 가이드, 인간 띠 잇기 물고기 퍼포먼스, 물고기 떼죽음이 집중되는 동막교~양주교 구간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우해리(12,새말초)는 “등하굣길 중랑천 길을 주로 이용하는데 캠페인을 통해 하천의 소중함을 자세히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해부터 청소년,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하천 모니터링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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