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출처: 정양 인스타그램)
정양 (출처: 정양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양이 ‘임신 5개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가족과 친지, 소수의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4살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했다.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 거주하는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정양 (출처: 정양 인스타그램)
정양 (출처: 정양 인스타그램)

한편 정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5개월.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어요.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겠지요.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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