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부시·고르바초프 회담 장소서 28년 만에 만나
트럼프·푸틴, 부시·고르바초프 회담 장소서 28년 만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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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비에트 연방 대통령의 정상회담. (출처: 연합뉴스)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비에트 연방 대통령의 정상회담.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년전 미·소정상회담이 열렸던 핀란드 헬싱키에서 16일 열릴 예정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스지에 따르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트럼프·푸틴 대통령의 회담 장소가 냉전이 종식되던 지난 1990년 9월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비에트 연방 대통령이 만난 헬싱키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통령궁은 19세기에 핀란드 부호가 건립한 고풍스러운 건물로 헬싱키 대표적인 명소인 시장관장 지척에 자리하고 있다.

헬싱키는 지정학적으로 중립지역으로 수차례 미·소 정상회담을 유치한 역사가 있다. 지난 1975년에는 제럴드 포드 미국 대통령과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만나 평화, 안보, 인권을 약속하는 합의에 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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