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의 승리로 끝났다. 최저임금 8350원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북한과 유엔군사령부의 장성급 군사회담이 열린 가운데 ‘종전 선언’이 다뤄질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다.
◆[러시아월드컵] ‘20년 만의 리턴매치’ 결승전,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우승컵은 누가 ☞(원문보기)
2018러시아월드컵 대망의 결승무대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년 만의 리턴매치가 됐다. 4강전에서 프랑스는 벨기에를 1-0으로 이기고 12년 만에 결승무대를 밟게 됐고, 크로아티아는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했다.
◆최저임금 8350원 놓고 여야 격돌… 與 “갑질경제 해결” VS 野 “전면 재검토” ☞
국회가 올해보다 10.9% 인상한 시급 8350원으로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풍으로 주말 동안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눈물짓는 자영업… “차라리 월급쟁이 하렵니다” ☞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하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재계 등 사용자 측은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폭력·흉기에 무너진 공권력… “언제까지 경찰 죽음 방치할 것인가” ☞
“위급상황서 테이저건 즉시 사용케 매뉴얼 개선해야” 경북의 한 시골 마을에서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인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사건에 학부모·교사 “특단 대책 내놔야” ☞
광주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계에선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韓 근로시간 OECD 3위… 근로자 32% 주49시간 넘게 일해 ☞
우리나라 근로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세번째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은행이 펴낸 해외경제포커스에 실린 ‘최근 해외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연간 평균 근로시간은 지난해 2024시간으로 집계됐다.
의장단 구성을 마친 국회가 16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이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는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다.
◆김진표 ‘출마’ 전해철 ‘불출마’ … 윤곽 드러나는 與당권 구도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교통정리가 가속화되면서 당권 경쟁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기무사 ‘촛불 계엄’ 문건 특별수사단, 16일부터 공식 수사 ☞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검토 문건과 세월호 민간 사찰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6일부터 공식 수사업무에 들어간다.
◆北-유엔사 장성급 회담서 유해송환 논의… ‘종전선언’도 다뤄질까 ☞
북한과 유엔군사령부의 장성급 군사회담이 15일 열릴 예정이다. 북한의 제의로 열리는 이번 장성급 회담에선 유해송환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폭염에 온열환자 3배 늘어… 84%가 50대 이상 ☞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일주일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