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토종 오이’와 ‘코끼리 마늘’의 크기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토종 오이’와 ‘코끼리 마늘’의 크기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늘부터 무역센터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 일반 오이와 마늘의 3~6배 크기의 토종 품종인 ‘약속농장 토종 오이·코끼리 마늘’을 판매한다. 토종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크기가 더 두꺼운 투박한 생김새에 비해 더 아삭한 식감과 오이의 진한 향이 특징이며,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더 크고 향이 강하지 않아 굽거나 삶으면 감자와 같은 순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토종 오이(1개) 1200~1500원, 코끼리 마늘(500g~1kg) 1만 2000~2만원이다. (제공: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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