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우 기자] 14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은 벨기에가 완승을 거두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벨기에는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3-4위전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취점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82분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잉글랜드를 격침시켰다. 이에 따라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 최종 성적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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