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4일 새벽에 진화된 강원 원주시 소초면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로 총 6억 7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날 9시 20분쯤 시작됐으며,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한 후 겹겹이 쌓아놓은 빈 컨테이너 450동을 태우고서야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6대와 소방대원 등 150여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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