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들과 충남 정심원 거주인들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3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들과 충남 정심원 거주인들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63명의 신입사원이 13일 사회 초년생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몸소 실천코자 충남 정심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요자 맞춤형 활동을 목표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소통의 장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과 거주인들은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따라하기 쉬운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증진에도 일조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기부를 통해 거주인들의 간식과 생필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같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입사한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에너지 공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국가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중부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들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2주간의 공통교육을 마치고 1~5주간 발전교육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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