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13일 혁신 추진과정에서 시민사회, 업계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키 위해 혁신추진 총괄기구인 ‘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부사장)’를 발족하고 김준기 부사장(위원장,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혁신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3
예금보험공사가 13일 혁신 추진과정에서 시민사회, 업계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키 위해 혁신추진 총괄기구인 ‘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김준기 부사장(위원장,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혁신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13일 혁신 추진과정에서 혁신추진 총괄기구인 ‘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전문가 2명·금융업권 전문가 2명·학계 1명 등 5명의 외부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혁신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참여와 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예보”를 혁신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키 위한 3대 전략목표 및 7대 전략과제로 구성된 혁신 전략체계와 향후 혁신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지원조직인 ‘혁신추진단’과 ‘예보 국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혁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혁신과제를 발굴 및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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