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관 협치로 악취 문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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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일까지 접수, 환경모니터링 요원 4명 모집, 만 55세 이상 시민 지원 가능

원도시 지역까지 범위 확대 … 악취 발생 사업장 모니터링, 불법행위 계도 등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역민의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악취 발생 사업장과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활동에 참여할 ‘환경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한다.

나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올해 혁신도시와 원도시 지역에 2인 1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될 환경모니터링 요원 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악취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환경모니터링 요원 4명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넓혀, 혁신도시와 더불어 악취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공산·왕곡면 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계획에 따르면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만55세 이상 시민’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지리에 밝고, 축산 농가 주들의 주 연령대를 고려해, 원활한 계도 활동이 이뤄지기 위함이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요원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달 동안 악취 발생 사업장 모니터링, 환경 불법행위 계도 및 정화활동, 악취 관련 법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악취가 주로 발생하는 심야시간대를 고려해 요원 근무시간은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인 악취 해소를 위해 요원 개개인이 사명감으로, 맡은 직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혁신도시 주변 축사 폐업보상을 조속히 추진해 악취 근원을 해소하는데 주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링 요원 지원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고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25일 이틀간 시청 환경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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