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매립지 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3
SL공사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매립지 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매립지 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및 슬러지 자원화 2단계시설에서 진행됐다.

현장점검 결과 사업장 운영 및 정기정비 등 사업장 내에서 이뤄지는 작업은 장비에 의한 협착·전도·추락 등의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점들은 즉시 개선키로 했다.

SL공사 김낙빈 사업이사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작업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휴게시간 및 작업자 쉼터 등을 마련, 매립지 내 안전확보와 시설 운영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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