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가운데 추미애 대표(오른쪽)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비공개 회의 전환 직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가운데 추미애 대표(오른쪽)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비공개 회의 전환 직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25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13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 확정에 나선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기존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폐지하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도입에 대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다.

이날 개정안에는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가운데 여성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자를 민주당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접수하며 26일 예비경선(컷오프)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각각 3명과 8명으로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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