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백민섭 기자]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김포시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김포문화재단 문화유산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김포시 SNS 캐릭터(포수, 포미) 활용분야와 김포 역사자원 캐릭터(비호 등 11종) 분야다.

기념품 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사람, 업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단, 상품화 가능성이 없거나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제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분야별 각각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0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우 김포시 공보관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김포를 찾는 사람들이 김포를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품은 홍보와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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