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오른쪽부터)과 김형호 사무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오른쪽부터)과 김형호 사무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1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 구로구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과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코레일은 ▲철도 기술지원과 공동 기술개발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인력 개발지원 ▲지역경제 살리기 등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달 27일 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성과공유제 아카데미’를 열어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성과공유제 설계실습코칭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철도 공공성을 강화키 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철도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