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12일 삼척소방서와 함께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12일 삼척소방서와 함께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12일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삼척소방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 본부가 후원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삼척소방서는 가곡면 전 세대에 가구당 소화기 1개와 감자기 1개를 설치해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대표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전달식 등을 했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화재취약가구 보급용으로 지정기탁해 오목리, 탕곡리, 오저1리, 오저2리 4개마을 179가구에 기증했다.

삼척소방서는 주민대상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가곡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집집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한편 삼척시 풍곡리와 동활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을 2017년까지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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