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이 12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2018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DB나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KDB나눔재단이 12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2018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DB나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DB나눔재단이 12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2018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 수 증가와 더불어 기술과 아이디어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440개의 참가 신청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8개팀은 앞으로 10주간에 창업지원 교육과 멘토링, 현장 마케팅, 시제품 제작 지원금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이들 중 단계별 과제 수행 평가를 통과한 7개팀만이 사업비 지원금 2억원이 걸려 있는 최종 데모데이(11월 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의 창업 트렌드를 반영하듯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참가 신청팀이 늘었으며 경쟁력도 향상돼 본선에 8개팀이 진출했다.

KDB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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