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산의 대표거리 은행나무길에서 진행한 ‘소소한 콘서트 시즌6’ 공연모습. (제공: 아산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지난해 아산의 대표거리 은행나무길에서 진행한 ‘소소한 콘서트 시즌6’ 공연모습. (제공: 아산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아산시민·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 선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문화재단이 아산의 대표거리 은행나무길에서 진행하는 ‘소소한 콘서트 시즌7’ 참가 팀(자)을 공개모집 한다.

12일 아산문화재단에 따르면 8월 10일까지 ‘소소한 콘서트 시즌7’ 참가를 희망하는 팀의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세부 조건 협의를 통해 출연 팀을 선정하며 9월 29일~11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은행나무길을 찾는 아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참가 팀(자)들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8월 10일까지 이메일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는 일상에서 즐기는 ‘작지만 소중한’ 콘서트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은행나무길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아산문화재단이 2015년 시작해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가을 7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아산 은행나무길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활성화되기까지 노력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즌7에도 많은 팀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소한 콘서트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기업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출연료를 협찬해 아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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