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원. (제공: 전남도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김태균 의원. (제공: 전남도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경제관광위원 김기태 의원 등 9명 구성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가 제11대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 김태균(광양2, 2선) 의원을 선출, 부위원장에 이현창(구례, 초선) 의원을 선출했다. 

김태균 의원은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43표를 얻어 경제관광문화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러 의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활기찬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위원장에 선출된 이현창 의원은 “원활한 상임위 활동을 위해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의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도민들을 위해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제관광문화위원에는 서동욱(순천3), 박금래(고흥2), 김기태(순천1), 강정희(여수6), 곽태수(장흥2), 박종원(담양1), 조옥현(목포2)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오는 2020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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