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모습 (제공: 워드파이)
워드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모습 (제공: 워드파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초등학교, 중학교 영단어 암기 프로그램 워드파이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행하는 영어 방과 후 학습에 워드파이를 사용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워드파이 온라인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드파이 관계자는 “효율적인 영·단어 암기 시스템으로 초·중학교에서 활용되는 워드파이는 힙합 비트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35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워드파이는 최근 출간된 워드파이 책(길벗스쿨)이 주목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부터 선생들이 학생들을 그룹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워드파이 플러스 정종환 대표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단어이며, 단어만 알아도 쉽게 좌절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힙합과 단어를 연결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무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