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출처: 네이버)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출처: 네이버)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양 팀의 주장 잉글랜드 해리 케인과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가 나란히 선발로 나선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잉글랜드는 3경기 연속으로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케인과 스털링이 투톱을 형성하고 영, 알리, 헨더슨, 린가드, 트리피어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된다. 수비는 맥과이어, 스톤스, 워커가 구축하고, 골문은 픽포드가 지킨다.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크로아티아는 만주키치를 최전방에 세웠다. 2선에 왼쪽부터 페리시치, 모드리치, 레비치를 배치한 크로아티아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브로조비치와 라키티치를 기용했다. 4백 수비 라인은 스트리니치, 비다, 로브렌, 브루살리코로 꾸렸다. 골키퍼는 수바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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