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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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별우별미’를 이용해 소비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방법을 수록한 ‘별우별미 레시피북’을 이달 출간한다.

별우별미는 한우의 특별한 부위를 최고급 별미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이다.

횡성 KC 식육처리센터에서 곱창, 막창, 대창, 양 등의 한우 부산물을 소비자들이 살짝 헹구어 바로 사용하면 되도록 깨끗하게 손질한 상태로 진공 팩에 포장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한우 개체이력번호 표시(부산물)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제작된 별우별미 레시피북에는 모츠나베(곱창전골), 대창 전복 스테이크, 곱창 감바스, 양삼계탕, 양육개장 등 5가지 사계절 보양식과 막창볶음, 대창 막창꼬지, 대창 김치찌개, 곱창숙주볶음, 데리야키 모둠 내장 덮밥 등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5가지 일상식 요리 방법과 요리팁이 소개돼 있다.

또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별우별미에 대한 소개와 장점, 구입처 등이 함께 수록돼 있어 독자들에게 횡성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별우별미 레시피북은 여성잡지 ‘우먼센스’ 8월호에 별지 부록으로 제공되며 10월 개관하는 횡성한우 체험관 방문객에게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 “올여름 기력을 보충해주는 횡성한우 부산물 재료로 별난 맛 요리를 만들어서 한우 부산물의 우수성과 건강도 챙기는 등 두 가지 효과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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