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대표이사(오른쪽)가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상장 및 시상금 전달 후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오병관 대표이사(오른쪽)가 10일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수상자 한나래씨에게 상장 및 시상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한나래(25)씨의 작품 ‘늘 곁에는 왕구’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총 12개 수상 부문에서 대상 상금 500만원을 비롯한 총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추후 NH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할 캐릭터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손보의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1330개 작품이 접수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공모전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할 캐릭터를 고민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고객과 함께 만든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농협손해보험이 더 활발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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