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지난 10일 편백숲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2018 장흥한우 아카데미교육 개강식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장흥군이 지난 10일 편백숲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2018 장흥한우 아카데미교육 개강식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난 10일 편백숲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2018 장흥한우 아카데미교육을 개강했다.

한우 아카데미는 명품 정남진 장흥한우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명품한우 경영자(100명)와 스마트한우 경영자(22명) 2개 과정으로 나누어 1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장흥한우 분야에 대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친환경 사양기술교육과 유통·판매·전략 수립 등 마인드 교육을 중점으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시행한다.

한우 농가 역량 강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축산 시장이 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축산정책과 브랜드 가치 향상방안도 모색한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이 우리 장흥한우에 대한 사양기술향상과 유통·판매 기술 마인드를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한우 농가들의 소득과 직결시켜 장흥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요품목이 되도록 지속해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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