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교육장에서 11일 1층 성모유치원 어린이와 교사 33명이 ‘우리가 알아야 할 안전, 소중함’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의정부소방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의정부소방서 교육장 1층에서 11일 성모유치원 어린이들이 ‘우리가 알아야 할 안전, 소중함’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의정부소방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소방서가 11일 1층 교육장에서 성모유치원 어린이와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안전, 소중함’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모든 장비를 설명하는 것 보다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소방차에 직접 타보고 장비를 둘러보기도 했다.  

특히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방화헬멧과 방화복을 착용하고 물소화기를 체험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보기 어려운 소방차와 장비를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했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서 견학은 언제든 환영한다”며 “학생이나 아이들 중심으로 소방 업무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의식이 높아지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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