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보배드림)
(출처: 보배드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BMW차량에 치여 택시기사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 목격자의 진술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김해공항 택시기사 교통사고 다른 차량 후방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빠르게 달려오던 BMW 차량이 트렁크에서 짐을 내린 뒤 서있던 택시기사와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사고는 지난 10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커브길에서 미친 듯이 와서 들이받았다. 기사님이 4~5회전 날아 땅바닥으로 떨어졌다“며 “동승자 3명이 내렸는데 두 명은 딴청을 부리듯 가버렸다. 말이 되나. 뉴스 기사보다 끔찍했다”고 댓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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