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코코아 어린이 코딩 캠프 이미지 . (제공: 토이트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토이트론, 코코아 어린이 코딩 캠프 이미지 . (제공: 토이트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접수 3일 만에 신청자 100명 지원 조기 마감
오는 14일 서울대 글로벌컨베션플라자 개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두 번의 코딩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신제품 ‘코딩펫 밀키’ 출시 기념으로 ‘제3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개최한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과 토이트론, 왈교육연구소의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3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는 언플러그드와 디지털 활동을 통해 코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딩교육은 올해 중·고등학교 정보 과목 신설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초등학교에서도 코딩 교과가 도입된다.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듯 이번 캠프 모집도 접수 시작 후 단 3일 만에 신청자 1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코딩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미로 탈출, 길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코딩펫 코코 & 핑코와 함께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하고, 코딩펫 밀키와 2종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디지털 세상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배영숙 토이트론 대표는 “뜨거워지는 코딩 교육 열풍 속에서 코딩 교육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코딩이 또 다른 암기 과목이 아닌 게임보다 재미있는 창의 활동이라는 것을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서 처음 선보일 토이트론 스마트토이 신제품 코딩펫 밀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세대 스마트 코딩 로봇인 코딩펫 밀키는 26장의 코딩 카드와 2종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한층 강력하고 창의적인 코딩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 1세대 코딩펫이 대한민국 토이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코딩 토이로 인정을 받은 만큼 이번 2세대 코딩펫도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딩펫 밀키는 작곡과 댄스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코딩과 접목하여 놀기만 해도 코딩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 무료로 코딩펫 밀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토이트론은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 외에도 아이들과 더욱 자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고 있다. 먼저 왈교육연구소와 함께 초등학교 방과 후 코딩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코딩펫 전용 교재 개발을 완료하였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캠프 뿐만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도 코딩펫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국 홈플러스 125개 지점의 문화센터에서도 코딩펫 정규 강좌가 시작될 예정이다. 커리큘럼 제작과 강사 양성을 마치는대로 홈플러스 문화센터 코딩펫 정규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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