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와이즈만)
(제공: 와이즈만)

오는 8월 1~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IoT, 드론, VR, 로봇 등이 활용되는 산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춰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018 여름방학 와이즈만 소프트웨어 과학 캠프’를 개최한다.

‘와이즈만, 미래 과학을 품다’를 부제로 진행될 이번 캠프는 ▲IoT와 함께하는 미래 생활을 그리다 ▲내가 만든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다 ▲차세대 유망 산업 드론을 만나다 ▲로봇과 친구가 되다 등의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각각의 테마에선 원리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의지를 북돋울 활동들로 가득하다. 우리 생활 속 IoT가 적용되는 사례를 찾아보기도 하고, 꿈꾸는 미래도시를 제작해 VR 고글로 살펴보는 활동도 있다.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활동들도 많다. 소프트웨어 키트를 활용해 로봇을 만들고, 소형 드론도 제작해 보면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와탐구 문화SW교육사업본부 박정규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결정적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조별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타인을 배려하며 설득하는 역량까지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수)까지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2-2033-8800, 8834) 또는 홈페이지(http://camp.askwhy.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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