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1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바른미래당이 11일 내달 19일로 잠정 결정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바른미래당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준위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이혜훈 의원, 간사는 이태규 사무총장이 맡았다고 전했다.

위원에는 주승용·유의동·오세정·정운천 의원과 이승훈 변호사, 이은석 전 경향신문기자, 정찬택 한국소방안전정책연구소장 등 외부인사 3명이 임명됐다.

전대 준비위는 전당대회 시기를 최종확정하고 새 지도부의 임기도 결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밖에도 당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출 여부, 전당원 투표제 또는 책임당원 투표 및 전화 설문조사 실시 등 새 지도부 선출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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