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모습 (제공: MBC 연합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모습 (제공: MBC 연합캠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MBC 연합캠프가 2018년 여름방학 해외 영어캠프로 6개국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영어캠프에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 역삼동에 살고 있는 주부 최명희(41)씨는 “자녀를 영어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실력이 많이 늘지는 않는 것 같다”며 “여름방학을 통해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영어실력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MBC연합캠프는 아름다운 대자연을 즐기면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로 다양한 체험을 포함해 비슷한 또래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기숙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캐나다 캘거리 캠프를 추천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캐나다 최대 경제도시이자 자연과 문명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캘거리에서 진행되는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는 현지 Alberta 주 명문사립 학교에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는 오전에는 ESL수업을 원어민 선생이 진행하며, 수업은 오감으로 체험하며 영어를 배운다. 다양한 주제와 표현방법을 통해 주체적, 창의적으로 실전영어를 배운다”고 덧붙였다.

썸머캠프가 끝난 후 방과 후 수업이 진행되며, 인솔자 선생의 지도하에 수학 자기주도 학습, 에세이 라이팅, 영단어 학습,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을 지도한다.

캠프 관계자는 “캐나다 캘거리 캠프는 3박 4일 미국 시애틀 문화탐방이 포함돼 있다. 세계적인 항구도시 미국 시애틀에서 캠프 참가 학생들은 파이크퍼블릭 마켓,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우주 박물관 등 명소들을 탐방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캘거리 캠프는 안전을 위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국인 인솔자 선생이 케어하며, 2인 1실로 구성된 하우스 기숙사에서 인솔자와 한국인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캐나다 캘거리 캠프와 더불어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미국 아이비 나사 캠프 등의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