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탁구팀 문현정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 1위를 차지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안산시청 탁구팀 문현정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 1위를 차지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청(시장 윤화섭) 탁구팀 문현정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문현정 선수는 지난 1월 안산시청으로 팀을 이적해 팀 기량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문현정 선수는 8강전에서 만난 양하은(대한항공, 現국가대표) 선수를 3대1로, 4강에서 만난 유은총(포스코에너지, 現국가대표) 선수를 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경기를 이어간 문현정 선수는 결승에서 만난 서효원(렛츠런파크, 現국가대표) 선수마저 3대2로 물리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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