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종명 ㈜그린온 대표이사(앞줄 왼쪽)와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딜리버리형 식자재유통(C&D)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종명 ㈜그린온 대표이사(앞줄 왼쪽)와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딜리버리형 식자재유통(C&D)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과 ㈜그린온(대표이사 김종명)이 딜리버리형 식자재유통(C&D: cash delivery) 업무제휴를 체결하면서 B2B(기업 간 거래)시장에서 국내산 농수산물의 식자재 유통 성장과 함께 농촌경제의 발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하나로유통과 그린온은 10일 서울 마포구 신촌로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김종명 ㈜그린온 대표,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전무이사, 김홍배 마케팅사업본부 본부장, 이용로 식자재사업단 부장, 유병호 ㈜그린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딜리버리형 식자재유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딜리버리형 식자재유통 C&D사업이며, 기존 마트 운영만 진행했던 농협하나로유통이 CJ프레시웨이, 대상베스트코, 동원홈푸드,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와 같이 식자재B2B 유통을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 전문 물류유통사인 그린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내용이다

‘안전한 먹거리,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취급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이 이번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130조원(업계추정)이 넘는 B2B시장에 국내산 농수산물이 유통되고 농촌경제의 발전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김종명 ㈜그린온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과의 협약으로 올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B2B 시장의 큰 성장을 이뤄 양사가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생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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