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노동조합 서울시청 총무과지회’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지난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노동조합 서울시청 총무과지회’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비례대표)이 9일 10대 서울시의회 등원 첫 행보로 서울시청 청소노동자들을 만났다.

이날 오전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노동조합 서울시청 총무과지회 총회에 참석한 권 의원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의정활동의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110명 서울시의원 중 한 명밖에 없는 정의당 의원이지만, 그동안 정의당이 강조해온 노동의 가치를 지키고 넓혀 나가는데 시청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다”며 “낮은 곳으로 향하는 연대, 아픈 곳과 항상 함께하는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노동자들과 당당하게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합원 중 한명이 권 의원에게 시의원 뱃지를 직접 직접 달아주는 것으로 인사를 마쳤다.

지난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노동조합 서울시청 총무과지회’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조합원이 권수정 서울시의원에게 시의원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제공: 서울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지난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노동조합 서울시청 총무과지회’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조합원이 권수정 서울시의원에게 시의원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제공: 서울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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