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10일 오전 김천 신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10일 오전 김천 신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는 10일 오전 김천 신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경찰서와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와 신일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학교 주변을 순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 내용은 ▲등굣길 학생에게 우측보행 강조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법규 철저하게 지키지 ▲걸을 때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서 모든 차량은 서행과 안전운전이 요구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하게 다니도록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자”고 말했다.

김천시는 자라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어머니회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이(김천시 신음동)씨는 “바로보자 교통신호, 바로걷자 횡단보도라는 표어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지내는 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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