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출렁다리 위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출렁다리 위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개장에 들어간다.

또한 원주시 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 제6조 에 의거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입장료는 만7세 이상부터 적용되며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이다. 하지만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 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시민은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 제시하면 된다.

단 단체 및 경로우대·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함에 따라 관외 자금유출을 막고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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