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3일동안 인력 33명과 수난구조용 보트 3대 등 장비를 현지에 투입해 경안천 및 팔당호 상류지역에 걸쳐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인력 33명과 수난구조용 보트 3대 등 장비를 현지에 투입해 경안천 및 팔당호 상류지역에 걸쳐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자원봉사단체 협조로 타지역 수색작업 지원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주 집중호우로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실종된 중학생 수색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33명의 수색대원과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3일간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광주시의 지원요청을 받고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 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 및 특수임무유공자회 남양주시지회 등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협조로 수색작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인력 33명과 수난구조용 보트 3대 등 장비를 현지에 투입해 경안천 및 팔당호 상류지역에 걸쳐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색작업을 통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 및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타지역 재난사고 상황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응‧지원 가능하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시스템 체계 구축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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