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제과제빵전공 실습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제과제빵전공 실습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5 star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제과제빵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여름방학 중 제과·제빵기능사 특강을 진행 중이다.

특강은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외식산업에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를 중심으로 슈가크래프트, 케이크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 프랑스·일본 디저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텔제과제빵전공 신은주 교수가 직접 지도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는 관련 직종에서 필수로 여겨지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실기 채점 기준이 까다로워 한 번에 취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방학마다 재학생들이 학원을 별도로 다니지 않고 교내 특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실무중심 수업과 자격증 특강을 통해 숙련된 제과제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대형화, 전문화되고 있는 외식산업의 제과제빵 업무 전반에 대한 기술, 인력, 경영관리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분야는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계열과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 계열이다.

학사과정은 단기 집중 학사과정과 주 1일 Work-Study 학사과정이 있다. 단기 집중 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격(검정고시 포함)을 갖춘 경우 최단 5학기 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주 1일 Work-Study 학사과정은 전공 제한 없이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 또는 56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위 취득으로 대학원 진학이 연계돼 재직 중인 직장은 유지하면서 주 1회 수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해당 과정 졸업 후 메이필드호텔 입사 시 인턴기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학사 취득자 기준 총 20과목을 이수해야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나 자격증 취득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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