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문학 작품에 담긴 민속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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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연구 제42호 표지 (제공:국립민속박물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민속학연구 제42호 표지 (제공:국립민속박물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국립민속박물관, 민속학연구 제42호 발간
식생활ㆍ신앙ㆍ판소리 등 총 8편 논문 게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직무대리 김종민)이 민속학 관련 전문 학술논문집인 ‘민속학연구’ 제42호를 발간했다.

민속학연구 42호에는 총 15편의 논문이 투고됐으며, 3차의 논문 심사를 통해 총 8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수록 논문들은 식생활 관련 2편, 신앙 관련 2편, 판소리 관련 1편, 국외민속 관련 3편이다.

식생활 분야로는 조선시대 한시(漢詩) 작품에 나타난 음식 관련 기록들의 음식사적, 조리학적 의미와 특징을 살펴본 논문과 근대에 출판된 요리책들을 대상으로 각 책에 수록된 유사한 요리법이 서로 영향을 주며 전승되는 과정을 연구한 논문이 수록됐다.

신앙과 관련해서는 불교 수륙재가 상황에 따라 의례의식이 보완되거나 새롭게 편제되면서 변용돼 가는 모습을 연구한 논문과, 무속 의례(굿)의 연행과 기술에 관한 새로운 고찰을 시도한 논문이 수록됐다.

판소리 관련으로는 ‘박록주’ 명창의 음반취입 및 공연과 단체 활동을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이 게재됐고, 국외민속과 관련해서는 사진자료를 통해 1900~1945년 시기 북간도 한인들의 장례풍습을 연구한 논문과 몽골의 영웅서사시 ‘장가르(Jangar)’에 대한 논문, 그리고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큰 항아리 ‘신오(Shink-Ole)’의 제작과정과 이와 관련된 사회관계망을 살펴본 논문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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