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항공정비 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에어텍 항공정비 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한국에어텍) 입학처는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정비 인력 4천여명 양성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항공정비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항공정비학과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면서 입학문의나 상담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국에어텍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을 운영 중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어텍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잉 737NG 기종 교육 국토부인가를 받은 바 있으며, 실제 보잉 737엔진 및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운행이 가능한 실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1인 3자격증을 목표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토익 600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자격증 취득반과 토익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군부사관으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을 위해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김포공항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현장학습 진행과 함께 국토부 인가를 받은 보잉737 기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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