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황치열 콘서트’에서 황치열 팬카페와 함께 구미시 관광명소와 팬투어에 대해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황치열 콘서트’에서 황치열 팬카페와 함께 구미시 관광명소와 팬투어에 대해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중국 북경박람회 이어 팬 투어 홍보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황치열 콘서트’에서 황치열 팬카페와 함께 구미시 관광명소와 팬투어에 대해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콘서트가 열리는 대만 국제 콘퍼런스센터 앞에 부스를 설치, 황치열 등신대와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구미시 홍보물품과 황치열 팬 투어 리플릿을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열린 북경박람회에서 황치열 팬 투어를 홍보해 구미 중국인 방문객 맞춤형 마케팅을 열어 실제 관광객이 증가한 상태에서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구미가 중국의 신(新)한류 도시로 발돋음 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활용해 도시관광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킬러콘텐츠 발굴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 황치열 팬 투어 같은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더욱 주력해 구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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