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의도 KBS홀 KBS1TV 사업국에서 (왼쪽부터)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 심광흠 KBS 1TV 사업국장,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HUG)
9일 여의도 KBS홀 KBS1TV 사업국에서 (왼쪽부터)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 심광흠 KBS 1TV 사업국장,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HUG)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9일 ‘KBS 동행’ 출연 저소득 가정 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HUG는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KBS1 TV 프로그램 ‘동행’에 소개되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HUG는 작년부터 ‘KBS 동행’ 출연자를 위한 후원(1억원)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에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삼형제를 위해 임직원이 주택 개보수 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KBS 동행’은 가족의 질병, 파산, 실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된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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