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과 지도교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과 지도교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종합우승 인천서림초등학교, 2위 도화초, 3위 학익초등학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지난 7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5회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를 개최했다.

체조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2, 3, 4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균형 있는 신체를 기르고, 체조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시체조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마루, 뜀틀, 체력측정 등의 종목에 13개 초등학교 11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체조대회 종합우승은 인천서림초등학교가 차지했고, 2위는 인천도화초등학교, 3위는 인천학익초등학교에서 받았다.

한광희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참가 학생들이 전문 선수는 아니지만 연습한 것을 바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초등학생들이 신체의 유연성과 건강을 위해 체조에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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