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8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인천관광상품을 홍보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8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인천관광상품을 홍보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강화·송도·개항장 등 큰 호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천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필리핀 하반기 최대 여행 박람회로, 한국과 일본, 태국·대만, 170개 기관·업체 약 3만 5천명(주최측 추산)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지난 5월 신규 론칭 ‘인천 1박 2일 상품’을 현지 주요 8개 여행사와 함께 공동 판촉 활동 을 했다.  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관광자원 홍보 등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또 주말에는 박람회 무대에서 인천 관광을 특별히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강화, 송도, 개항장 등 정보를 꼼꼼히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 중 태국 다음으로 인천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로 조사되고 있어, 작년과 올해 연이어 필리핀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관광 상품 구매 촉진과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타깃으로 신규 관광지 포함,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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